[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는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2023년 식품·공중위생정책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생 사업의 활성화 제고 등을 위해 식품정책 분야, 식품안전 분야, 공중위생 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영천시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률, 합동단속 참여 및 점검률, 부정불량식품 수거 목표 달성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항목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박선희 보건소장은 “식품안전 분야 우수상 수상은 공공기관과 관내 위생업소 영업주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이룬 성과이기에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식품·공중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