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50만원을 수상하였다.상주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실시계획 수립과 준비, 홍보, 종합상황실 운영, 사건계획 조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연습목표 달성을 차질없이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상주시는 2019년도에는 을지태극연습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민방위 정기검열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상주시가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재난발생시 위기대처능력 함양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상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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