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달서구는 17일 구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최초로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일자리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달서구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는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취업행사, 공공근로사업․기간제근로 등 공공일자리 관련 정보, 민간 일자리 채용 소식 등 다양한 구인․구직에 대한 최신 취업정보가 담겨 있다구인업체와 구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채널 추가만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을 열고 카카오톡 친구, 돋보기 클릭, `달서구일자리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구민들이 적기에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최신 정보들을 모아 게시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스마트한 일자리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빠른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