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13시 47분 경산시 신교동 소재의 한 아파트 외벽 11층 높이에 대형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산소방서 구조대원이 소방 고가사다리 차량에 올라 8m에 달하는 고드름을 제거했다.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옥상 지붕과 배수로 수시 점검 △장기간 외출시 수도 계량기 및 수도관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하기 △대형 고드름 발견시 섣불리 제거하지 말고 즉시 119 신고하기 등이 있다. 박기형 서장은 “한파로 인해 큰 고드름이 생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누구나 발견 즉시 119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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