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은 지난 2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청도 로컬트래블러 시즌2` “로컬 영상제”를 개최했다.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대구·경북 청년(19~49세) 12명이 모여 청도를 기반으로 ‘나 다움’을 찾아가는 로컬 라이프 여행 프로그램이다.총 6회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참가자들이 청도 안에서 각자의 ‘나 다움’과 ‘청도 다움’을 담은 콘텐츠를 팀별로 영상(▲청도 체험 투어 ▲청도 자연 및 캠핑 투어 ▲청도 소형 카페 및 책방 투어 ▲청도 역사 및 전통문화 투어)을 제작하고,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영상제를 통해 대구·경북 청년들이 청도의 아름다운 지역 자원 안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했음에 보람을 느끼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청도에서 각자의 창의적인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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