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성주읍 용산1리 성과공유회에 이어 12월 2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명이 모여 성과공유회 ‘매듭’을 개최했다.성과공유회 ‘매듭’은, 마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한 해를 잘 매듭짓고,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자는 뜻에서 사업 활동 실적 및 결과 보고, 주민 소감 나누기, 사진 전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용각1리는 올해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신규사업 마을로 선정되어 다정다감· 별별공작소· 마을복지학당· 시원해 교실이 운영됐고, 특히 의성군 철파리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상호간의 소통 및 단합을 꾀하기도 했다.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노경미 과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지금처럼 항상 웃음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성주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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