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는 31일 정오까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만 60세 이상인 자, 만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상기 입원 환자의 상주보호자(간병인)이다.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선별진료소는 운영은 종료되지만 최근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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