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보건지소, 과수 농가 찾아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5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으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부족한 영농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